CONFLICT MANAGEMENT

갈등이라고 표현하기 좀 조심스럽긴 한데,, 아무튼 갈등이 있어요

T6

갈등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인간은 본질적으로 갈등을 다툼으로 여긴다

갈등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인간은 본질적으로 갈등을 다툼으로 여긴다

과연 살면서 갈등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조직 속 갈등은 터부시됩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갈등 그 자체’가 아닌 ‘갈등의 방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과연 살면서 갈등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조직 속 갈등은 터부시됩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갈등 그 자체’가 아닌 ‘갈등의 방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딱히 방법이 없으니 일단 올해만 어떻게든 버텨보자!에서 출발해 어느새 불편한 상황에 익숙해진 불행한 사람들의 집합체가 된 팀을 위해

이 과정을
세 줄로 요약하면

1. LET’S MEET AT THE COMMON GROUND: 극단을 달린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공통의 생각’이 있다는 사실 발견
2. 갈등 상황에 대한 점진적 해석: 나 → 상대 → 팀 차원으로 바라보기, 무엇이 나를 & 상대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는가
3. 서로의 생각에 탐색적으로 다가가 생산적으로 논쟁하기: ‘내 말이 맞다, 네 말이 틀리다’를 초월해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게 뭘까?

이런
논의를 합니다

말하거나 따르거나, 갈등을 개선하는 방법의 본질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 나의 경험을 넘어 모두의 생각으로: 우리팀 속 모두의 경험은?
· 우리팀, ‘이것 만큼은 서로 동의하지 않을까’라는 점은 무엇일까?
· 입장 탐색: 내가 팀에서 경험하는 현상들은? 그리고 나의 어려움은?
· 상대는 무엇을 경험하고 있는가? 단, 의도가 아닌 행동에 집중!
· 협력적 공존을 위해 “나를 포함해“ 모두에게 필요한 그라운드룰은?
· 함께 결정한 방법을 어떻게 팔로업할 것인가?

이런 목적으로
설계했어요

누구나 좋은 팀에서 일하고 싶어한다는 것 만큼은
모두가 공감한다는 점을 토대로

갈등이 반드시 나쁜 것일까?
조직의 역동과 생산성을 연구한 많은 학자들은 ‘오히려’ 갈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갈등을 제대로만 다룬다면 창조적 긴장감과 추진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겉보기에 평화로운 팀들에 생각보다 큰 함정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갈등을 피하고자 서로와 조화롭게 지내는 것을 지나치게 추구하게 되면 되려 집단사고에 이르러 팀의 퍼포먼스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괜히 다른 생각을 얘기해서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깨지 말자..)

하지만, 적정한 타이밍에 갈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함께’ 한다는 것이 무척 불편한 일이 됩니다. 특히나 갈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기 때문에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와 합을 잘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는 대화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P.S.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말이 너무 당연하게 들린다면 오래된 갈등 속에서 각자가 & 함께 생산성을 높인다는 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전문가가 보기에 좋은 팀워크의 기준은 “갈등을 다룰 수 있는가” 입니다.

갈등,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갈등을 다루는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아, 팩트 기반으로 말하자고요!는 사실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시각이 보편적이고 객관적이라 생각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도) 내 문제는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고 상대의 문제는 그 사람 탓이라고 바라본다고 합니다.

갈등, 진짜 팀에 도움이 된다고요?

서로 다른 의견을 말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방식이 갈등을 야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 이유는 갈등을 회피하고자 ‘좋은 게 좋은‘ 혹은 ‘공감대를 헤치지 않을만한’ 의견을 말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팀의 창의력과 생산성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특히, 관계 중심적 조직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현상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이야기에서 알아보는 갈등의 힘

심리적 안전감으로 잘 알려진 에이미 에드먼슨 교수의 ‘갈등 연구‘에 소개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세콰이어 나무숲을 보호하기 위해 삼림 경비원들은 모든 화재를 없애버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삼림 경비원들의 노력과 반대로 세콰이어 숲은 오히려 번창하지 못했습니다.

알고보니 세콰이어 나무가 번창하기 위해서는 솔방울의 씨를 퍼뜨릴 수 있는 ‘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세콰이어 나무는 지나치게 높은 온도의 화재가 아니라면 자체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불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답니다.

삼림 경비원들이 적정한 불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과 같이 사람이 모인 팀과 조직에도 갈등은 오히려 성장의 추진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갈등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이 필요한데 그 방법은 (덤불처럼) 갈등의 요소를 쌓아 두지 않고 팀이 갈등을 마주하며 서로의 생각이 무엇으로부터 왔는지를 파악하고 팀 자체적으로 갈등 상황을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을 세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관련 글

T6

CONFLICT MANAGEMENT

갈등의 두 가지 역할

T6

CONFLICT MANAGEMENT

갈등을 잘 대처한 조직과 그렇지 못한 조직들의 특징

T6

CONFLICT MANAGEMENT

효과적으로 갈등을 다루는 방법

위비드 시리즈 한 눈에 보기

WELCOME TO THE WORLD OF WIVID INTERVENTION

추천 검색어
#조직관리
#리더
#팀장
#퍼실리테이터
#퍼실리테이터